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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3년 내 개헌·대선·총선 동시 실시 후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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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025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는 ‘개헌 후 직을 내려놓겠다’는 이례적인 구상을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통상 외교 해결 능력과 국민 통합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대통령 되면 3년 내 개헌 후 하야… 정치 개혁 디딤돌 되겠다”

     

    한 전 총리는 5월 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임기 첫 해 대통령 직속 개헌 기구를 설치해 2년 차에 개헌을 마치고, 3년 차에 총선과 대선을 동시에 치른 뒤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권력을 목표로 살아온 정치인은 개헌을 완수할 수 없다’며 본인의 정치권 바깥 경력을 강점으로 강조했습니다.

     

    그는 견제와 균형, 사법·정치의 분리, 협치 제도화 등을 개헌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헌정 질서를 새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외교 해결사 이미지 강조…“관세 폭탄 풀 자신 있다”

     

    한 전 총리는 “경제부총리, 통상교섭본부장, 주미 대사까지 역임하며 수많은 통상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실무형 경제 전문가”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등 ‘미국발 관세 폭풍’을 지적하며 “이번 현안도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회담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히며 “미국 정부와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 싸움에 쓴소리…“정치 정상화하라”

     

    한 전 총리는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민생도, 경제도, 외교도 개혁도 안 된다”며 “정치 싸움이 국가를 위협하고 있다”고 직격 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최상목 부총리 탄핵안 추진’에 대해 “참담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우리 청년들이 저를 디딤돌로 삼고 세계와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집권 시에도 만기친람(萬機親覽)식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통합·약자동행 강조…“여러분의 정부 될 것”

     

    한덕수 후보는 정치적·지역적·세대적 분열을 지적하며 “보수 혼자 산업화를 이룬 것도, 진보 혼자 민주화를 이룬 것도 아니다. 모든 국민이 함께 만든 성취”라고 말했습니다. ‘좌우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정부’, ‘여러분의 정부’를 만들겠다는 구호를 통해 국민통합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거국통합내각 구성을 약속하며 “대선 경쟁자까지 삼고초려해 내각에 모시겠다”라고 밝혔고, “실력 중심의 일하는 내각을 만들겠다”며 정치보다는 능력 중심 인사를 강조했습니다.

     

    요약: 개헌·통상·통합…한덕수의 ‘3년 대통령론’ 시작됐다

     

    한덕수 전 총리의 출마 선언은 ‘짧고 강력한 개혁형 리더십’을 표방하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개헌을 실현하고 조기 대선과 총선을 치른 뒤 물러나겠다는 계획은 기존 정치권의 논리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실무형 중도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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